아역 배우 서우진이 벌써부터 프로다운 면모를뽐냈다.
19일 오전, 서우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촬영 때 가장 힘든 건, 기다림, 그거 하나, 그걸 너무 잘 해줘서 넘 고마워. #내년상반기드라마촬영중 #집오는길졸려죽을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이는 서우진의 엄마가 적은 글. 또 다른 사진에서 서우진은 스포티한 캐주얼 차림으로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사랑스러운 미소를 더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서우진의 엄마는 “우진이는 100cm, 16kg 이고, 110size 입었어요^^”라며 폭풍성장 중임을 알렸다.
서우진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차유리 역)와 이규형(조강화 역)의 딸 조서우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제작진은 서우진이 남자 아이지만 김태희와 똑닮은 외모 때문에 섭외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KBS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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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우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