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귀여운 행동에 웃음을 터뜨렸다.
배우 차인표는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잘 먹을께~ 어? 다 어디갔지?
#차인표 #신애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를 위해서 준비한 김밥 도시락이 담겨 있다. 차인표는 "어? 다 어디갔지?"라며 금세 다 먹고 빈 도시락이 된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신애라는 해당 게시물에 "그야말로 갑자기 싼 막김밥ㅎ 맛나게 먹어줘서 감사감사♥ 점심 도시락 1교시 끝나고 많이 먹어본 솜씨 점심땐 어쩔ㅋ"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후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인표가 올린 SNS를 캡처해 남긴 뒤, "ㅋㅋ우낀남편"이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는 199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실제 커플로 발전했고, 이듬해 1995년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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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인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