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의 아들 우주 군과 딸 윤아 양의 폭풍 성장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우주 군은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윤아 양은 영어 과외로 돈도 벌며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해 그들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고 있는 팬들은 더 반가운 모양이다.
조혜련은 지난 16일과 18일, 각각 SNS에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건 풀쩍 성장한 조혜련의 아들 우주 군과 딸 윤아 양의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먼저 지난 16일 조혜련이 SNS에 올린 사진에는 조혜련과 우주 군이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며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조혜련은 “어엿한 대학생 아들 우주. 너무 의젓해진 모습에 뿌듯뿌듯. 우주야 고맙다!”라고 적었다.
우주 군은 엄마 조혜련과 함께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린 시절 귀여운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낸 바 있는 우주 군은 어느덧 훌쩍 자라 대학생이 됐다.
아들 우주 군과 다정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조혜련. 그는 지난 18일 딸 윤아 양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조혜련은 “닮았다. 윤아 안에 나 있다”는 글을 덧붙였는데, 윤아 양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조혜련의 모습에서 달달한 모녀 사이임을 느낄 수 있다
조혜련은 “진짜 21살 숙녀”라며 윤아 양을 소개했다. 팬들은 윤아 양의 근황을 물었고, 조혜련은 “영어과외로 돈도 벌며 대학교 다닌다”고 설명했다.
윤아 양은 조혜련과 함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전교 1등 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16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명문고를 자퇴한 뒤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제는 훌쩍 자라 랜선이모들을 놀라게 한 조혜련의 아들 우주 군과 윤아 양. 엄마와 함께한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대학교 앞 하숙집으로 돌아가는 우주. 커버린 아들과 2박 3일 너무 재밌었다. 티격태격 싸우던 그 시간도 이제 그립네”
“오랜만에 대학 근처 사는 아들 우주를 만나 몸보신 시켜줬다. 독립해서 꿋꿋하게 사는 걸 보니 대견하고 안쓰럽다”
“어엿한 대학생 아들 우주. 너무 의젓해진 모습에 뿌듯”
“윤아 안에 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