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포커스 : Folk Us(이하 ‘포커스’)’가 내일(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원자 한국인의 무대를 선공개했다.
‘포커스’ 측은 지원자 한국인의 예선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인이 무대에 오르자 그의 이색적인 머리스타일에 심사위원의 관심이 쏠렸고, 머리스타일의 비결은 자연곱슬이라는 점을 밝히며 이목을 끌었다. 또 김필은 한국인을 알아보고 인디씬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활동한 분이라며 놀라기도 했다.
특이한 이름과 같이 그가 보여준 무대 또한 듣는 이들을 끌어당기는 마성의 음색과 독특한 발성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강산에의 ‘명태‘를 부른 한국인은 포크송 하면 흔히 떠올리는 잔잔한 음악과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앞으로 ‘포커스’가 선보일 폭 넓은 포크 음악 장르를 기대케 했다.
심사위원 또한 한국인의 무대를 보며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흥을 감추지 못하고 추임새를 더하는 등 심사위원들의 다양한 반응을 얻은 그는 과연 예선에 합격해 다음 단계에 진출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음원 차트 1위의 경력을 가진 참가자가 지원해 심사위원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여 과연 ‘포커스’에 어떤 참가자들이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1월, 감성이 담긴 포크 음악으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할 Mnet '나의 첫 번째 포크스타 : 포커스(Folk Us)'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Mnet과 tvN에서 첫 방송된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