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수) 방송된 Mnet ‘ENHYPEN&Hi(엔하이픈앤하이)’ 2회에서는 제주도에서 진행된 ‘ENHYPEN(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재킷 촬영 현장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일곱 멤버들이 처음으로 함께 보내는 명절 풍경이 담겼다.
지난주 재킷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향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떨림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촬영 준비하며 대기하는 시간에도 멤버들은 콘셉트를 꼼꼼히 확인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자연을 배경으로 ‘DAWN’ 콘셉트의 재킷 촬영이 시작되자 ENHYPEN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촬영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서로를 모니터 해주며 멋진 사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개인 촬영부터 단체, 유닛 촬영까지 찰떡 호흡을 보여주었다. 며칠 뒤, ‘DUSK’ 콘셉트의 재킷 촬영이 이어졌다. 제이크와 제이는 카메라 감독으로 변신해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간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강렬한 눈빛과 치명적인 포즈를 선보이며 찬사를 이끌어냈다.
재킷 촬영 현장에 이어 멤버들의 안무 연습 현장이 이어졌다. ENHYPEN은 ‘Flicker’ 연습을 했고, 하이라이트 부분인 단체 연결 군무까지 다소 힘든 동작이었지만,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완벽하게 합을 맞춰나갔다. 또한, ENHYPEN은 ‘Chamber 5’ 안무를 다같이 처음 맞춰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칼군무를 선보여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또한, 처음으로 가족이 아닌 멤버들끼리 보내는 추석을 즐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송편, 잡채, 갈비찜 등 맛있는 추석 음식을 먹고 즐긴 멤버들은 윷놀이와 할리갈리 등의 게임을 통해 뒷정리를 할 멤버를 선정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윷놀이를 시작했고 잡고 잡히는 접전 끝에 선우, 제이크, 니키 팀이 승리했다. 윷놀이에서 진 희승, 성훈, 제이, 정원은 할리갈리 게임을 진행했고 정원과 제이가 설거지와 뒷정리를 하게 됐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선우는 거실 뒷정리를 하며 훈훈하게 연휴를 마무리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ENHYPEN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생일을 맞은 희승을 위해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가 그려질 예정이다.
글로벌 아이돌 ENHYPEN의 데뷔 여정을 담은 ‘ENHYPEN&Hi’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net 방송과 유튜브 Mnet K-POP, 빅히트 레이블 채널, 일본 Abema(아베마), Mnet Japan을 통해 만날 수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ENHYPEN&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