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외모 평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혜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대를 잘 못 탔다. 과거에 태어났으면 엄청 환영받는 미인이었을 텐데'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이건 마치 '실물보다 화면발을 훨씬 더 잘 받네요' 같은 느낌이랄까? #기분좋아야하는건가요 그런데 왜 자꾸 무거운 한숨이 나오는 걸까요,,,ㅋㅋㅋ 이런 걸 보고 #웃프다 라고 하는 거겠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카페와 거리 등에서 포즈를 취하는 헤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혜림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물 오른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혜림은 지난 8월 7년 간의 열에 끝에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혜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