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19일 OSEN에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출산 예정일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이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한다"고 했다.
강소라는 지난 8월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다. 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직계 가족들만 초대해 진행했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닥터 이방인' '동넨 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엔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럼에이앤씨입니다.
플럼에이앤씨 소속 배우 강소라에게 찾아온 따뜻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강소라 배우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 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