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나이가 들수록 편안한 옷을 추구함을 알렸다.
김준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4년전 입던 어깨에 쇳덩이 들어있던 00 자켓을 수선을 맡기려고 다시 입어봤다가 경악을 ㅋㅋㅋ"이란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면서 "아니 그걸 어떻게 입고 다닌겁니까 없어서 못사던 때 좋다고 입고 다녔는데 말이에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명품 로고가 보이는 곳에서 블랙룩을 입은 채 시크한 매력을 가득 뽐내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함께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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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