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희는 19일 개인 SNS에 "꼬물꼬물♥️"이란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생아인 최희의 딸 복이(태명)가 발을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한눈에 보기에도 작은 발이 움직이는 모습이 생명의 경이로움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희는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데뷔, '야구 여신'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그는 2013년 KBS N 퇴사 후 프리랜서 전문 방송인으로 전향하며 스포츠 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지난 4월 25일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결혼 7개월 만인 지난 10일 첫째 딸 복이를 낳았다. 최희는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출산 및 근황을 알리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