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재규와 신고은이 '충무로 영화제-디렉터스 위크'(이하 충무로영화제) 개막 단편 작 '고종의 길'에 출연한다.
'충무로영화제'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충무로영화제는' 오는 12월 1일(화)부터 5일(토)까지 5일간에 걸쳐 온라인 기반 비대면 영화제로 개최된다.
'고종의 길'은 한국영화감독조합에 소속된 15인의 감독들이 연출한 작품들과 함께 세로로 영화를 찍는 옴니버스 프로젝트 중에 하나로 개막작으로 함께 상영 될 예정이다.
서재규와 신고은이 출연하는 '고종의 길'은 '다시 봄', '네버엔딩스토리' 등을 연출한 정용주 감독의 영화다. '고종의 길'은 현재로 환생한 고종을 찾아온 의문의 여인 세인과 고종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서재규는 고종 역할을 맡고, 신고은은 이세인 역할을 맡는다.
서재규는 '녹두꽃', '신의퀴즈 리부트'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신고은은 MBC '나쁜사랑', '황후의 품격', '강남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 했다.
두 사람이 '고종의 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