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나은이 떠오르는 사복 여신임을 입증했다.
나은은 19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자신의 일상사진을 대방출했다. 사진에서 그는 푸른 나무들 앞에 서서 해맑은 미소를 카메라를 향해 날리고 있다.
가을 재킷을 박시하게 걸쳐 캐주얼한 매력과 여성미를 다 잡았다. 허쉬컷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더했고 세상 싱그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들었다.
나은이 속한 걸그룹 에이프릴은 2015년 데뷔해 ‘봄의 나라 이야기’, ‘파랑새’ ‘예쁜게 죄’ 등을 발표했다. 올해는 두 차례의 화려한 컴백해 7번째 미니앨범 '다 카포'의 ‘LALALILALA(라라리라라)’와 스페셜 앨범 '헬로 서머'의 ‘Now or Never’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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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