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가 남편 윤전일에게 뽀뽀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김보미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플을 썼어요. 멀리서 보면 잘나왔네.? 하는데 가까이서 보면 징그러워요. 얼굴이 작아지고 눈이 징그러울 정도로 커졌어요...어플 설정 바꿔줘요..누가 건드렸지 내 소다 어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전일이 아내 김보미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보미는 남편의 뽀뽀에 얼굴 한 가득 미소를 짓고 있으며, 두 사람은 연인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부럽게 했다.
김보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도 살 많이 쪘어욤..워낙 말랐어서 많이 티는 안나지만 저 37주5일짼데 18키로 쪘구요ㅠ 몸무게 60되었네요. 허벅지랑 등살 아주 대박이에요, 잘 가려지는 부위가 쪄서 다행이고 ㅎ빠질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먹고 있어요ㅎㅎ 다들 화이팅"이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배우와 발레리노 커플인' 김보미와 윤전일은 2018년부터 만나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리면서 동시에 임신 소식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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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