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가 전문가 못지 않은 놀라운 그림 실력을 과시했다.
배우 이하늬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하루 숨가쁘고 하루하루 소중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늬가 온 정신을 집중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늬는 풀과 꽃, 열매 등으로 보이는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하루하루 소중하다"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초충도. 첫 병풍. 지난 몇 달간의 작업"이라며 병풍에 담긴 조충도를 공개한 바 있다. 초충도는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해 그린 그림이다.
서울대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이하늬는 그동안 SNS를 통해 수제 케이크와 과자집을 만든 베이킹 실력과 디제잉 등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는 '독전' 이해영 감독의 신작 '유령'과 이원석 감독의 '죽여주는 로맨스' 등에 캐스팅됐고,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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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