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예원이 의미심장한 SNS 글을 남겼다.
장예원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로징멘트를했다고끝은아니니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장예원이 지난 18일에 출간한 에세이 제목이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하는 것. 마음이 아프다고 솔직히 말하는 데도 이렇게 크나큰 용기가 필요하다니”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었다.
장예원 숙명여대 3학년 재학 중이던 지난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지상파 3사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달면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9월 SBS를 퇴사하고 전격 프리 선언했다.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세 얼간이'에 이상엽, 황광희, 양세찬과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엠넷 ‘캡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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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예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