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장녀' 함연지, 잘생긴 남편과 꿀 뚝뚝 눈빛교환+율동 "두근두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20 09: 33

'오뚜기 장녀' 함연지가 남편과 꿀 떨어지는 눈빛을 교환하며 함께 춤을 췄다.
함연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에 유튜브에 올리려고 캐롤 녹음 했어요~~! 중간 간주 부분에 즉흥적으로 만든 율동입니다ㅋㅋㅋㅋ 여러분 슬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제가 쩰로 좋아하는 날이예요~~~! 두근두근!!"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함연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과 아이템을 착용하고 남편과 함께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애정이 가득 느껴진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부부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1992년생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재벌 3세다.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과 학사를 거쳐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300억 상당의 오뚜기 주식을 소유해 연예계 주식부자 5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갑내기 남편과는 7년 열애 끝에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과거 민사고를 졸업한 뒤, 홍콩에 있는 외국계 회사에 근무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결혼 4년 차 함연지는 “3년 후에 자녀계획이 있다”고 밝히기도. 그녀는 “전 두 명을 낳고 싶은데 남편은 최소 세 명을 원한다”며 남편의 남다른 자녀 욕심을 전했다. 또한 “남편이 사랑꾼으로 유명한데, 이벤트는 해주냐”고 묻자 오히려 자신이 더 자주 하는 것 같다며, “야한 이벤트를 한 적 있다”는 말과 함께 얼굴을 붉혀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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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연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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