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우마 서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워 위드 그랜파’ 측이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워 위드 그랜파’(감독 팀 힐, 제공 티브이조선미디어렙, 수입 스톰픽쳐스코리아, 배급 키다리이엔티 태양미디어그룹)는 마이웨이 직진 할아버지 에드와 사춘기 손자 피터가 하나뿐인 방을 사수하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서로를 골탕 먹이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
20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보면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할아버지, 손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손자의 방을 빼앗게 된 할아버지 에드는 방을 되찾으려는 손자 피터에게 위협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선언문을 받는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손자의 도발로 예측할 수 없는 유치찬란한 반격이 계속된다.
‘워 위드 그랜파’는 북미 및 유럽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은 작품이다. 12월 국내 개봉이 확정돼 작품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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