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특급 요리 레시피 공개는 물론 배우 한그루와의 공동육아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한채아는 20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채아뜰’에 ‘주말 공동육아. 한그루 집 놀러 가기. 레시피노트. 단호박스프. 파스타 만들어 먹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지난 주말 동생 한그루 집에 다녀왔어요. 쌍둥이 라온이 다온이와 함께 하루 종일 아주 신나게 놀다 왔어요. 고마워 그루야”라는 짧은 문구도 함께 남겼다.
영상 속 한채아는 직접 장 본 재료들로 단호박스프와 라구 파스타를 만들었으며, 고급스러운 그릇에 옮겨 담아 품위 넘치는 식사시간을 가졌다. 특히 라구 파스타를 맛본 남편 차세찌는 “맛있어. 내 스타일이야”라며 극찬을 표하면서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한채아는 지난 주말 쌍둥이 육아를 하고 있는 배우 한그루의 집에 찾아가 공동육아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도 담았다. 영상에는 육아의 현장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집과 마치 놀이용품 가게처럼 각종 장난감들이 정리되어 있는 놀이방, 한강뷰의 탁 트인 거실 등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그루는 놀러 온 한채아 모녀를 위해 고기가 가득 들어간 맛깔스러운 카레를 준비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전 축구 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hylim@osen.co.kr
[사진] 한채아 유튜브 ‘채아뜰’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