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오는 12월 13일 만기 전역한다.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윤지성의 전역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현재 윤지성 군은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복귀 없이 12월 13일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긴 시간 아낌없는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돌아올 윤지성 군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전역 후 이어질 활동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윤지성은 지난해 5월 14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 후 현역으로 복무했다. 군 복무 중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다음은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2020년 12월 13일 윤지성 전역 관련 안내드립니다.
현재 윤지성 군은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복귀 없이 12월 13일 전역할 예정입니다.
긴 시간 아낌없는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돌아올 윤지성 군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역 후 이어질 활동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윤지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