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싱글男 드레스룸 2개인 이유 "산책·PC방을 가도 풀세팅" ('나혼자산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21 05: 26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 카이가 '나 혼자 산다'에서 옷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엑소 카이가 새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카이는 이날 방송에서 독립 4개월 차, 혼자 사는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특히 카이의 집은 성인 남성 혼자 사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드레스룸만 2개일 정도로 넘치는 옷을 자랑했다. 이에 카이는 "제가 옷을 안 버린다"며 패션과 옷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엑소 카이가 '나 혼자 산다'에서 옷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실제 그는 쉬는 날 산책을 하러 나갈 때조차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를 완벽하게 시도했다. '풀세팅'한 모습이 쉬는 날 편하게 산책만 하기엔 아쉬울 정도였다. 
이에 카이는 "제가 쉬는 날이 많지 않다"며 "이럴 때라도 입어야 한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별 게 아니라 친구들이랑 PC방을 가더라도 제대로 입어야 한다"고 강조해 감탄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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