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주말마다 떠나는 캠핑을 즐기며 남편,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는 것마다 꼬이고 실수하고 틀어지고 뒤죽박죽이였던 오늘이 끝났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최악의 일들만 생겼던 오늘이였지만 우리 둘이 함께여서 행복했고 좋았다. 결국 우린 다 이겨냈고 지금 이순간 따뜻한 전기요위에서 오늘을 감사하며 굿나잇"이라며 "삶이 지치고 힘들때마다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족이 있다는것에 너무나도 감사한 오늘. 힘듦 속에서 감사함을 찾는 우리가 참 좋다"라고 남편,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행복감을 표현했다. "#몽카네캠핑 #여섯번째캠핑"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 속 김준희는 없는 것 없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즐비한 캠핑장에서 남편과 함께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반려견들과 함께 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훈남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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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