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수상자인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가 자신의 첫 오르가슴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할리 베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친구인 린제이 플로레스와 채팅을 하며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했다.
자신의 첫 경험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린제이 플로레스에게 할리 베리는 "나는 내 첫 오르가슴을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시 생각에 잠긴 후 "혼자 한 짓이야"라고 덧붙였다.
린제이 플로레스가 당시 할리 베리의 나이를 물었고, 그는 "11살"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할리 베리는 지난 7월 트랜스젠더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가 발언이 문제가 돼 비난 여론에 직면, 사과하며 하차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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