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일상을 공유했다.
손태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가 찍고 내가 찍었던. 리호 그리고 나. 주말. 성큼 다가온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손태영의 딸 리호가 찍은 것으로, 공원에 앉아 있는 손태영을 담고 있다. 손태영은 가죽 재킷을 멋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은 손태영이 촬영한 리호의 사진이다. 리호는 점퍼의 모자를 눌러 쓰고 성큼성큼 걷고 있다. 어느덧 훌쩍 자란 모습이 보는 이마저 뿌듯하게 만든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룩희, 딸 리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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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