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산후 우울증 없었다..출산 후 우울감 설명했을 뿐" 해명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1.21 14: 09

배우 이민정이 산후 우울증 언급에 대해 해명했다.
이민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핫 제목이.... 좀....... 제가 산후우울증은 특별히 없었는데.... 그냥 출산 후 누구나 느낄수있는 산후 우울감을 설명 했을뿐이에요^^ 여튼 담주 방송도 많이 기대해주세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의 산후 우울증을 이겨내게 해준 이병헌'이라는 제목의 영상 캡처가 담겨 있다.

이민정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 출연해 산후 우울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그는 "호르몬 때문에 여자는 어쩔 수 없다. 동요 듣다가도 눈물이 났다. 동요가 슬픈 게 아니라 호르몬 때문이었다. 산후우울증을 본인이 인지하고 옆에 사람들이 도와주면 괜찮다. 내가 그 얘기를 엄청 많이 했다. 나는 또 배우니까 감성적으로 힘들까 봐 내가 만약 아기를 낳고 우울감이 들면 옆에서 도와 달라고 했더니 남편이 옆에서 잘 도와주니까 괜찮더라. 그리고 아기가 너무 예뻐서 걱정할 게 없다. 다 자기 자식 낳으면 다 한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