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뮤지션 빈지노(임성빈)가 근황을 공개하며 여전한 '멋짐'을 폭발시켰다.
빈지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일동안 받은 스트레스 내려가는중 갓 블레쓰 토요일 #무교"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빈지노는 손가락으로 '브이'자 포즈를 한 채 한 건물의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다. 개성있는 니트와 청바지를 입고 모자를 쓴 캐주얼한 모습. 패드를 보고 있는 얼굴에서는 특유의 눈 아래 매력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빈지노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개인사업자 임성빈에 '빈지노는 Profile을 부를 자격이 있는가'라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빈지노는 일리네어레코즈로부터 소속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나를 버리겠다는 심산인가"라고 농담을 했다. 이미 더콰이엇은 일리네어레코즈 소속이라는 것을 삭제했다.
빈지노는 직접 포털사이트에 로그인해 자신의 프로필을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을 요청했고, 이후 권한을 받은 그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 등을 변경했다. 실제로 빈지노가 등록한 사진과 경력 사항 등은 포털사이트에 반영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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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빈지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