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송명기(20)가 4차전 MVP를 수상했다.
송명기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2피안타 4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NC는 송명기의 호투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하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 균형을 맞췄다.
KBO는 경기 후 “4차전 데일리 MVP로 송명기가 선정됐다. 상품으로 리쥬란(코스메틱 브랜드) 상품권이 수여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결승타를 때려낸 양의지는 ‘농심 오늘의 깡(결승타)’을 수상해 상금 100만원과 농심 깡스낵 5박스를 받았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