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살림 몰아서 하는 여자 “아 증말..하얀 장갑이 시커멓게 변해도 끝이 안나”[★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1.22 09: 52

방송인 김경화가 자신만의 ‘신박한 정리’를 공개했다. 
김경화는 2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살림 아 증말…. 하얀 장갑이 시커멓게 변해도 끝이 안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줄 세우고 나눠 담고 또 용도별로 따로따로 그러다보니 2002년도 산 화석 발견”이라며 “살림 몰아서 하는 여자. 체력 키워 여기다 불태웠다. 수납용품 사지 말고 정리해야 고수의 길인데 일단 사고 시작하는 초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경화는 손끝이 까맣게 변한 장갑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냉동실부터 수납장까지 깔끔하게 정리했다. 
또한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화는 집안 정리를 하다 발견한 무려 18년 전 2002년 노동절에 받았던 텀블러를 인증했다. 
한편 김경화는 2002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경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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