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반려견 슈퍼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ㅎㅎㅎㅎㅎ. 슈퍼 미안해. 너 표정이 너무 웃겨서..아침이라 우리서로 얼굴 부은걸로!!! #슈퍼오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정화가 반려견 슈퍼를 품 안에 꼭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정화는 이른 아침 살짝 부은 얼굴을 드러냈지만, 5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여기에 엄정화에게 안겨 있는 슈퍼의 귀여운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엄정화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부캐 만옥으로 변신해 이효리, 제시, 화사와 환불원정대를 결성, 생애 처음으로 그룹 활동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12년 전 발표한 'D.I.S.C.O(디스코)'가 새롭게 인기를 끌면서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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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