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산 이후 다시 돌아왔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복직하고 첫 주는 재후가 너무 울어서 다시 돌아가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일주일만에 잘 적응했어요"라며 "꼭 일 년 만에 다시 돌아온 녹화장, 선배님들과 도란도란 함께해 더 좋았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시스루 의상으로 섹시하고 우아한 매력을 보여줬다.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정지원 아나운서의 매력이 돋보인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했다. 지난해 4월 독립영화감독 소준범과 결혼해 올해 1월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시아버지가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