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선수가 설수대 삼남매의 흰머리 뽑기 알바 현장을 공개했다.
축구선수 이동국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새치머리 뽑기 달인들ㅋㅋㅋ #알바중 #개당500원 #잘안보일껄 #새치4개뽑고 #검은머리3개뽑힘 #눈알운동중 #세상진지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 선수의 설수대(설아 수아 대박) 삼남매가 아빠의 흰머리를 집중해서 뽑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삼남매는 용돈을 벌기 위해서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아빠의 흰머리를 뽑았고, 이동국은 "새치 4개를 뽑는 동안, 검은 머리도 3개가 뽑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최근 축구선수 은퇴식을 가진 '라이언킹' 이동국의 은퇴 후 첫 행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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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국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