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쇼호스트 ♥남편에 "밥 다 차렸는데 낮잠..너무 예뻐서 계속 보는중"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1.22 17: 42

 '사랑과 전쟁'으로 유명한 연기자 민지영이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내비쳤다. 
배우 민지영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다 차렸는데...아침 일찍 출근해서 방송하고 돌아온 신랑과 내사랑 몽이가 함께 #낮잠 을 자고 있네요~ 너무 이뻐서... 조용히 계속 바라보고 있는 중입니다~♥ 둘 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내 옆에 오래오래 함께 해줬음 좋겠어요. 날씨는 좀 꾸릿하지만 행복하게 빛나는 #집콕라이프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도감사한하루 #지금은 #밥보다잠이보약 #일요일 #일상 #햄볶아요♥ #소확행 #행복한우리집 #핑크핑크 #신혼집 #내사랑 #반려자 #반려견 #집콕일상 #행복은만들어가는것"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지영의 남편이 홈쇼핑 방송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피곤한 몸으로 잠에 빠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민지영은 잠든 남편을 보면서 장문의 글을 올렸고,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활약해 얼굴을 알린 민지영은 지난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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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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