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가 ‘줌마팬’들이 늘었다고 자랑했다.
김준수는 22일 오후, 생중계 된 온라인 콘서트 ‘2020 XIA ONLINE CONCERT Pit A Pat’에서 “‘미스터트롯’에 나와서 그런지 4050대 팬들이 많아졌다. 예전에도 생각 보다 많이 계셨지만, 일본에서는 6070 팬들도 공연장에 와주셨지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번 가던 음식점 아주머니들께서 단골인데도 절 못 알아보시더니 ‘미스터트롯’ 이후 서비스가 나오더라. 너무 감사했다. 길거리 지나가다 보면 10대보다 4050 누님 팬들이 알아봐주신다. 앞으로도 다양하게 해보겠다”며 활짝 웃었다.
앞서 김준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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