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가 올리비아 핫세 자부심을 내비쳤다.
23일 공개된 앳스타일 12월호 화보에서 지호는 ‘콘셉트 요정’답게 청순, 깜찍, 러블리한 매력을 뿜어냈다. 겨울에 신기 딱 좋은 폭신한 슈즈를 신고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덕분에 사랑스러움은 배가 됐다.
지호가 속한 걸그룹 오마이걸은 올해 각종 음원 차트는 물론, 예능계와 광고계까지 휩쓸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지호는 “2020년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해”였다고 전하며, 내년엔 더욱 풍성하고 알찬 앨범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프로페셔널한 실력은 물론, 평소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그룹으로 유명한 오마이걸. 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지호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이젠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지호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아기 피부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밀가루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은 잘 안 먹고, 염분 빼는 데 좋은 코코넛 워터를 매일 마시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선 “정말 영광이다. 내 영상 게시물에 올리비아 핫세님이 실제로 이모티콘 댓글을 남겼다. 실감이 안났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오마이걸 지호의 다양한 화보 컷과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2020년 12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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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