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민채, 28일 결혼...예비신랑 9세 연하 회사원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23 10: 59

배우 한민채가 결혼한다. 
23일 한민채 측은 "28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민채의 신랑은 안중운 씨로 9세 연하의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한민채가 중국에 갔다가 업무 관계로 처음 만났다. 이후 귀국 후 교제를 이어 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당시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예비신랑에게 반했다. 예비신랑 또한 한민채의 아름다움과 소탈한 모습에 매료됐다고.
한민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드라마 '이몽', '김수로', '즐거운 나의 집', '사랑은 노래를 타고', '떴다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 '연남동 패밀리'에 나오며 단아한 미모와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양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가족과 친지 100명 이하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채는 결혼 후에도 더욱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 monamie@osen.co.kr
[사진] 웨딩매거진 웨딩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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