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김소영, 힘들 땐 딸이 특효약 “자꾸 커져서 이제 내 품이 좁다”[Oh!마이 baby]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1.23 10: 48

방송인 김소영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소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책방은 우울 치료에 특효약. 입장하는 순간 기분이 나아진다. 내일부터 또 어려움이 있겠지만 직원분들 얼굴보니, 잘 해결해야지 다짐하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집에 오면 또 특효약이 있는데, 자꾸 커져서 이제 내 품이 좁다. 품에 힘없이 안길 때가 어제같은데. 어느새 길어지고 (지 하고싶은 거 생기고…) 안기 힘들어도 계속 안고 놀거야”라며 “파이팅 하는 밤”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소영은 딸을 품에 안고 뽀뽀하는가 하면 딸을 품엔 안은 채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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