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가 공연이 끝난 뒤, 산발 머리에 민낯을 공개했다.
걸스데이 민아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가 산발...이네 '그날들' 공연이 끝나면 제 머리는 이렇습니다. 제 상태를 대신 말해주죠...방그녀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날들뮤지컬 #그날들 #방그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아가 '그날들' 공연이 끝나고,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에 헤어스타일은 산발이 된 모습이 담겨 있다. 민아는 전혀 꾸미지 않은 얼굴이지만 청초한 매력을 드러내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민아는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그날들' 공연에 오르고 있다. 극중 그녀 역을 맡았는데, 신원을 알 수 없는 정학과 무영의 피경호인으로, 정학과 무영,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고리로서 존재하는 인물이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됐으며, 내년 2월 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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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