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NCT, 정규 2집 Pt.1으로 꽃피운 성적→Pt.2로 '역대급' 찍을까[NCT 컴백①]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1.23 15: 00

‘밀리언셀러’ NCT가 정규 2집 Pt.1에 이어 Pt.2로 또 한번 전세계 음악시장을 뒤흔들 전망이다.
NCT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he 2nd Album RESONANCE Pt.2’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달 12일 발표된 'The 2nd Album RESONANCE Pt.1' 이후 약 한달여만의 신보다.
특히 NCT는 Pt.1으로 놀라운 성적을 거머쥐며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던 바다. Pt.1은 가온 월간 앨범 차트를 비롯해 신나라레코드, 예스24등 각종 음반 차트 10월 월간 1위를 차지하며 NCT의 화력을 증명했다. 여기에 NCT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6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기도 했다.

N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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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t.1의 타이틀 곡 ‘Make A Wish (Birthday Song)’ 뮤직비디오도 공개 한 달 만에 1억뷰를 넘으며 자체 최단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는 2018년 2월 19일 공개된 정규 1집 ‘BOSS’(보스) 뮤직비디오가 642일 만에 1억뷰를 달성한 데 비해 약 21.2배 빠른 속도로 1억뷰를 돌파한 기록인 만큼, NCT의 글로벌 상승세를 실감케 한다.
더욱이 NCT는 정규 2집 Pt.1으로 발매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가요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 및 해외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NCT는 Pt.2로 한층 어마어마한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NCT는 요즘 떠오르고 있는 뉴트로 감성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
Pt.2의 타이틀 곡 ‘90’s Love’는 90년대 힙합과 R&B에 현대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올드스쿨 R&B 힙합 곡이다. 과거의 소중한 모든 것들은 시공간을 초월해도 가치가 있는 만큼, 기억하고 재해석해 NCT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텐, 윈윈, 마크, 제노, 해찬, 양양, 성찬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CT
반면 신곡 ‘Work It’(워크 잇)은 쟈니, 유타, 텐, 정우, 헨드리, 재민, 지성이 참여했다.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 라인과 신나는 리듬의 신스 사운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곡이다.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진취적인 미래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가자는 멤버들의 다짐을 표현했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매력을 뽐내는 것. 
이밖에도 이번 앨범은 ‘Raise The Roof’(레이즈 더 루프), ‘My Everything’(마이 에브리싱), ‘단잠 (All About You)’, ‘I.O.U’(아이오유), ‘Interlude: Present to Future’(인터루드: 프리젠트 투 퓨처), ‘Outro: Dream Routine’(아웃트로: 드림 루틴) 등 8개 트랙이 새롭게 추가된 총 21곡으로 구성됐다.
NCT
이처럼 매 앨범마다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NCT. 과연 이들이 Pt.2로는 얼마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터뜨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NCT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네이버 V 라이브의 NCT 채널에서 ‘Neo Culture Talk SHOW’를 진행한다. ‘90’s Love’와 ‘Work It’에 참여한 쟈니, 유타, 텐, 윈윈, 정우, 마크, 헨드리, 제노, 재민, 해찬, 양양, 성찬, 지성 등 13명 멤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misskim321@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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