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서현진 “코로나로 주말 아들 돌 취소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1.23 18: 10

방송인 서현진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서 아들의 돌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서현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힘내야하는 월요일..주말 튼튼이 돌, 취소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백일 그냥 넘기고 너무 아쉬워서 돌은 조그맣게라도 가족식사 하고 싶었는데 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내일 추이 보고 결정.. 속시끄러울땐 몸을 움직여야쥬. 모닝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깨뻣뻣하고 골반 문제 있는(안그래도 짧은 장요근이 출산 후 더 짧아졌어요) 제게 정말 힘든 동작 에카파다라자카포타사나 왕비둘기 자세”라며 “어깨와 골반, 허리(등)의 유연성이 정말 필요한 동작이에요. 지금은 이렇게 병든 비둘기 같지만 매일 하다보면 언젠간 되겠죠”라고 털어놓았다.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하고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하 서현진 SNS 전문.
힘내야하는 월요일..
주말 튼튼이 돌, 취소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백일 그냥 넘기고 너무 아쉬워서 돌은 조그맣게라도 가족식사 하고싶었는데 ㅠ
오늘내일 추이 보고 결정.. 속시끄러울땐 몸을 움직여야쥬. 모닝요가
어깨뻣뻣하고 골반 문제 있는(안그래도 짧은 장요근이 출산 후 더 짧아졌어요) 제게 정말 힘든 동작 에카파다라자카포타사나 왕비둘기 자세
어깨와 골반, 허리(등)의 유연성이 정말 필요한 동작이에요. 지금은 이렇게 병든 비둘기 같지만 매일 하다보면 언젠간 되겠죠.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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