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가 귀여운 둘째 아들의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김미려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미요미 냠냠냠 오구오구 잘먹어욤~ #삐삐 #모동이 #정이온 #맛있어욘 #잘먹어욘 #사랑해욘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동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 속에는 김미려의 둘째 아들이자 막내인 정이온 군이 맛있게 과자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미녀 개그우먼 엄마와 훈남 배우 아빠의 장점만 닮은 이온 군은 큰 눈과 귀여운 표정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미려는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김미려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예능 '너만을 위한 노래-희망의 보이스' 4회 마지막 방송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송을 건넸다. 이 과정에서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둘째 아이가 유독 약하게 태어나 병치레가 잦았다.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는데, '나 때문인가'라는 죄책감이 계속 맴돌았다.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죄인이 된 느낌"이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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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미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