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홍석천 오빠, 코로나19로 힘든데 전시회 와줘서 감사해" 울컥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1.23 19: 05

 낸시랭이 전시회를 찾아 준 홍석천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낸시랭 개인전 오프닝날~!♥ COVID-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낸시 전시보러 와주신 우리 홍석천오빠 너무너무 감사해요~~!♥ 특히나 이번 개인전 신작들의 밀도와 성장, 그리고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을 칭찬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뿌듯해요! 늘 고마워요 오빠!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낸시랭의 전시회를 방문한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낸시랭은 손에 예쁜 꽃다발을 들고 얼굴에는 미소를 짓고 있으며, 홍석천 역시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다. 낸시랭은 홍석천에 대한 감사하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낸시랭은 현재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개인전 '스칼렛 페어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스칼렛 페어리' 전시회에서 2020 낸시랭 개인전 '스칼렛 페어리'는 자연의 화려한 꽃과 로봇 메카닉을 결합한 '스칼렛'(Scarlet) 시리즈의 일환으로 상처를 치유해주며 꿈을 이뤄주는 요정을 콘셉트로 한다. 극사실로 표현한 유화 신작을 비롯해 주력 작업인 '터부요기니'(Taboo Yogini) 등 총 18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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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낸시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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