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가 딸 송지아가 "독감 주사를 맞고, 코감기 때문에 운동을 쉬었다"며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배우 박연수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감 주사 맞고 코감기 걸려서 3일 운동 쉬고 다시 열심히~ 아프지 않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연수의 첫째 딸 송지아가 마스크를 쓰고 실내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송지아는 독감 주사와 코 감기 등에 걸려서 컨디션이 최악이었지만, 3일 운동을 쉬면서 몸을 천천히 회복했다고. 이후 다시 연습장에 나와 골프 스윙 연습을 재개하는 성실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박연수는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첫째 딸 지아와 둘째 아들 지욱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 지아와 지욱 남매는 과거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송지아는 지난해 10월 골프 꿈나무들이 출연한 예능 tvN '스윙키즈'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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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