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역대급 명언으로 사랑을 쟁취하라고 조언했다.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장거리 썸을 끝내고 연애를 하고 싶다는 대학생 남성이 고민을 들고 찾아왔다.
이 남성은 부산에 있는 썸녀와 썸을 마치고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여성의 사진을 보더니 “이 정도면 부산을 가는 게 아니라 쿠알라룸푸르라도 당일치기로 다녀와야 한다”고 적극 추천했다.
남성과 함께 온 친구 역시 연애를 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수근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는데, 사랑은 아니다. 사랑은 가만히 있는 게 XX이다”라며 “그게 다 맞는 이야기다”고 강하게 조언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