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우(최창민)가 전진과 류이서의 명리학 풀이를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23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는 최제우, 김승현이 전진과 류이서의 신혼집을 찾은 가운데 최제우가 두 사람의 명리학 풀이를 이야기했다.
이날 최제우는 명리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현은 "최제우가 결혼 날짜를 잡아줬다. 그날 이후로는 안된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결혼하고 나서 바로 코로나가 터졌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최제우는 류이서의 손금을 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전진은 비닐장갑을 갖고와 최제우에게 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제우는 "사실 나는 손금은 볼 줄 모른다"라며 "형과 형수님의 사주를 먼저 봤다. 형이 질투심이 많더라. 그래서 어떻게 하나 보려고 해봤다"라고 말했다. 류이서는 "오빠가 질투가 많다. 처음에 만날 때 서로 이성번호를 다 지우고 휴대폰 번호를 바꾸자고 했다. 그래서 나는 남자는 친척 번호 밖에 없다. 서로 휴대폰에 지문도 등록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제우는 "둘이 너무 궁합이 좋다. 근데 자식운이 약하다. 없는 건 아니다"라며 "21년에 잉태기운이 형에게 강하다. 22년엔 둘 다 강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제우는 "쌍둥이가 나올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쌍둥이가 찾아올 수 있다는 이야기에 전진과 류이서는 기뻐하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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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