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럭셔리한 자택의 모습과 더불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재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오늘도 새벽 4시 일어나 이것저것 하다가 늘 해뜨는거보는데 이제 해가 정말 늦게뜨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많이 힘든 올해도 언젠가는 추억이되겠지만 평범한 일상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온기가 얼마나 소중한지 온전한 경험으로 깨닫는 시간이 되기도 한 거 같아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떤 경험은 변화가 되고 시간이 지나 희망이 되기도 하니까 내년은 더 빛나고 따뜻할거라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힘을 합쳐 올 겨울은 더 단단히 견뎌내보아요"라며 "늘 바람이 많이 불어요. 감기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뷰가 인상적인 진재영 자택 거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진재영은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드라마 '위기의 남자',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0년, 4살 연하 골퍼 진정식과 결혼한 뒤 2017년도부터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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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재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