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꽃미남’으로 꼽힌 일본의 인기 배우 카미오 후주가 전직 아이돌 멤버 하야시다 마히로와 열애를 인정했다.
24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미오 후주가 걸그룹 페어리즈의 전 멤버인 하야시다 마히로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도 “좋은 교제”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이 매체는 카미오 후주와 하야시다 마히로가 식자재를 구입한 후 함께 맨션으로 돌아왔고, 같은 맨션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하야시다 마히로는 택시를 타고 미팅에 나간 후 업무를 보고 슈퍼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맨션으로 돌아와 익숙하게 안으로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미오 후주와 하야시다 마히로는 교제에 대해서 숨기지 않아 이미 주변 친구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 하야시다 마히로는 카미오 후주의 맨션에서 만든 요리를 SNS에 올리기도 했고, 맨션 출입도 자연스러웠다.
두 사람의 지인은 “카미오 후주와 하야시다 마히로의 교제는 올 봄쯤 시작돼 서로 집을 왕래하는 사이가 된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스타지만 주위 시선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함께 외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카미오 후주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일본의 인기 배우다. 지난 5월 일본의 한 여성지에서 발표한 ‘국보급 꽃미남’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바. 또 모델이나 아이돌 출신이 아닌 그는 연기력도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스타다.
하야시다 마히로 걸그룹 페어리즈의 전 멤버로 지난 2011년 13세에 데뷔해, 그 해 일본 레코드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지난 6월 페어리즈에서 졸업하고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카미오 후주와 하야시다 마히로는 일본에서는 주목받는 두 스타들의 만남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는 공개 연인이 됐다. /seon@osen.co.kr
[사진]카미오 후주, 하야시다 마히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