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밀리언셀러에 도전하는 NCT가 '워크 잇'과 '90's Love'로 돌아왔다. 컴백 후 첫 일정에 나선 NCT는 새 뮤직비디오 스포와 함께 편안한 입담을 자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NCT 쟈니, 텐, 정우, 재민, 유타, 헨드리, 지성이 출연했다.
NCT는 '워크 잇(Work It)'으로 컴백 후 처음으로 '최파타'를 방문했다. '워크 잇'으로 활동하는 유타는 "앞에 나온 팀은 발라드를 했다면 이번에는 신나고 에너지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NCT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쟈니는 "사람들이 관심을 주고 뮤직비디오도 관심을 주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게 된다"며 "기대하는 것보다 더 해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NCT는 아직 공개 되지 않은 뮤직비디오에 대한 스포일러를 했다. 지성은 "부상 때문에 춤을 추지 못해서 예쁜 옷을 입고 앉아있었다"라고 했다. 텐은 "조명도 빛이나고 의상도 빛이 난다. 특히 지성이가 빛난다"라고 전했다.
'워크 잇' 활동 멤버 중에서 가장 기계와 친한 멤버는 재민이었다. 재민은 "기계에 의존하다보니까 말이 느려지고 행동이 느려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NCT는 '워크 잇' 이외에도 '90's Love'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텐은 '90's Love'에도 참여했다. 텐은 "과거에 제가 연습을 할 때 예전 노래를 많이 들었다. 엔싱크로 활동하던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많이 봤다"고 남다른 감성을 전했다.
정우는 이번 활동을 앞두고 화보를 통해 복근을 드러냈다. 정우는 "제가 정말 관리를 안한다"라며 "타고났다. 대신 운동은 열심히 한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관리해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NCT에서 '워크 잇'으로 활동하면서 반전매력을 보여준 멤버는 헨드리였다. 쟈니는 "헨드리가 카리스마 있어 보이는데 함께 활동하면 정말 웃기다"라고 털어놨다.
쟈니는 훈훈하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쟈니는 "오랜만에 화정 누나와 함께 방송을 해서 좋았고, 다음에 또 다시 불러주시면 출연하고 싶다. '워크 잇'과 '90's Love'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라고 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