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 흡연과 침 뱉기 논란에 사과했다.
24일 한 중국 매체는 라이관린은 이날 밤 늦게 친구와 함께 외출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라이관린은 길거리를 걸으며 마스크를 턱으로 내린 채 담배를 피는가 하면 길에 아무렇지도 않게 침을 뱉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중국 SNS 등지에 빠르게 퍼졌고, 중국 네티즌은 라이관린의 길거리 흡연과 침 뱉는 행동을 지적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논란이 심해지자 라이관린은 이날 오전 자신의 웨이보에 "정말 죄송하다. 공인으로서 자신의 행동을 단속하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했다. 저를 향한 여러분들의 꾸짖음을 받아들이고, 이를 거울로 삼아 절대로 다시는 이런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라이관린은 그룹 워너원 활동 이후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