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거미, 오늘(24일) '유스케' 녹화..8월 출산 후 '컴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1.24 14: 48

가수 거미가 오랜만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선다. 
24일 OSEN 취재 결과 거미는 이날 오후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 8월 딸 출산 후 오랜만에 서는 복귀 무대다.
거미는 지난해 5월, 10주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여덟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출연할 정도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단골 손님이다. 복귀 무대를 이곳으로 선택한 만큼 풍성한 고품격 무대를 완성할 거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거미가 8월 출산 후 컴백한다.

특히 지난 8월 첫 딸을 낳은 후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서는 무대마다 명품 보컬을 자랑했던 그가 어떤 귀 호강 선물을 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은 27일 밤 12시 40분 전파를 탄다. 
한편 거미는 지난 2003년 1집 앨범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한 후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아이', '미안해요'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8년 10월, 배우 조정석과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고 딸까지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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