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재재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바다는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해가 알싸하게 풀린 연예인과 연반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재재와 함께 머리를 맞댄 채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아이 엄마임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바다와, 강렬한 붉은색으로 존재감 넘치는 비주얼을 뽐내는 재재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 것.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바다는 재재에게 같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 연락을 취했으나 약 한 달간 답을 받지 못해 서운한 마음이 쌓였다고 털어놓았고, 재재는 오해라고 해명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인증 사진은 두 사람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알려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결혼 후, 지난 9월 득녀했다./hylim@osen.co.kr
[사진] 바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