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X박나래, 신동엽 이어 MBC '심야괴담회' 합류...역대급 3MC 완성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25 09: 28

코미디언 신동엽, 김숙, 박나래가 '심야괴담회'로 뭉친다. 
25일 MBC는 새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신동엽에 이어 김숙과 박나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숙과 박나래는 연예계 대표 매운맛 입담 MC로 평가받는 터. 살벌한 공포썰 부자 김숙과 공포·호러·오컬트 등을 모두 섭렵한 연예계 소문난 괴담 마니아 박나래의 합류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심야괴담회'와 관련 본 적 없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귀신 이야기 전문가. 소름 유발할 최고의 괴담들을 모두 풀어내겠다"며 공포 이야기에 목말라 있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내년 1월 첫 방송될 '심야괴담회'는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전에 없던 방식으로 각종 기괴, 공포, 미스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신동엽, 김숙, 박나래 국내 최고 MC 3인방의 새로운 케미와 괴담 전문 토크쇼의 만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작진은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를 통해 30일까지 괴담 공모를 받고 있다. 선정작에는 총상금 444만 4444원이 지급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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