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가 아버지의 기일을 맞아 뭉클한 진심을 내비쳤다.
윤세아는 25일 오전 개인 SNS에 “아빠. 안녕. 오늘 함께할 수 있어서 마음이 넘 좋아여. 오빠가 전이랑 생선도 이쁘게 굽고 준비 다 했어여”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얄궂은 동생은 무한애교만 장착하고 왔지여~푸하하, 아부지한테 애교떨고 싶어여. 엄청시레...따당해. 내따당. 울아빵~^^ 뽀뽀쪽쪽 #아빠기일”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윤세아는 어머니를 안고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버지의 사진 앞에 따뜻한 식사 한 상을 차려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강렬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윤세아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근에도 tvN ‘비밀의숲’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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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세아 SNS